하나인 것을 좋아한다. 찬찬히 볼수 있고 들여다 볼수 있어서
어떤 물질감 보다 겹겹이 칠해진 물감 속 깊은 색의 느낌을 좋아한다.
무엇을 그리려 하지 않는다. 그리다 보면 무엇이 되어있다. 찾아가는 그 집중의 시간을 좋아한다.
바다앞에 서면 할 말이 없다. 바다는 나의 아픈 기억이었었다. 과거완료형인 '이었었다'를 좋아한다.
아프든 아프지않든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지나가는 느낌과 시간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냥 바라 본다.
내가 누군지 모를때
95*95
2020년 oil on canvas
빈배처럼
95*95
2021년 oil on canvas
I am here
41*32
2023년 oil on canvas
뜰
32*41
2023년 acrylic on canvas
바다 그리고 섬
32*41
2023년 acrylic on canvas
야생
32*41
2023년 acrylic on canvas
새벽
30*30
2023년 acrylic on canvas
한산도
32*41
2023년 acrylic on canvas
하늘중심
53*45
2023년 acrylic on canvas
해에게서 바다에게
53*45
2023년 acrylic on canvas
깊은 뿌리를 가진 여린 꽃
53*45
2023년 acrylic on canvas
봄물은 자라 오른다
53*45
2023년 acrylic on canvas
푸른 하늘 아래 하얀산 솟다
80*80
2023년 oil on canvas
여름의 바다는 증발한다
90*90
2023년 oil on canvas
유유히 가리라
80*80
2023년 oil on canvas
빈배처럼
80*80
2023년 oil on canvas
달콤하고 세련된 휴식
80*80
2023년 oil on canvas
바다의 침묵은 모른다
80*80
2022년 oil on canvas
십일월
117*80
2023년 acrylic on canvas
봄비 오는 날의 유혹
117*80
2023년 acrylic on canvas
봄 그늘
50*50
2022년 oil on canvas